2025 태국에서 바트 환전하기, 가장 똑똑하게 환율우대받으며 환전하는 방법
- 관리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태국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바로 그 바트 환전 이야기 좀 해볼까요?
바트 환전은 태국 여행의 기본 중의 기본! 오늘은 제가 똑똑하게 바트 환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끝까지 따라오세요!
태국 화폐, 바트가 뭔가요?
일단 바트가 뭔지 간단히 알아봅시다.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로 “Baht(바트)”예요. 한국에서 “이게 바트야?”라고 많이들 말하게 되는 바로 그 바트 맞습니다.
지폐는
20
50
100
500
1,000바트의 다섯 가지가 있고요.
동전으로는 1, 2, 5, 10바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작은 단위인 “Satang(사땅)”도 있는데, 1, 5, 10, 25, 50사땅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100사땅 = 1바트인데, 솔직히 여행 중에 사땅을 볼 일은 거의 없어요. 실질적으로 그 가치가 너무 낮아서, 딱히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환율은 또 계속 변하잖아요. 그래서 대략적으로 1바트를 4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해요.
요즘 환율이 한 37~41원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그냥 편하게 40원으로 곱해서 계산하는 거죠. ’20바트는 800원, 50바트는 2000원’ 이렇게 말이에요.
참고로, 2024년 11월 3일 기준 환율은 실제로 40.62원이랍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세로 계산해도 1000바트는 약 4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태국에서 바트 환전하기, 가장 똑똑하게 환율우대받으며 환전하는 방법
바트 환전의 모든것
자, 이제 어떻게 바트를 준비할지 이야기해 볼까요? 사실 태국 여행하면서 바트가 없으면, 그거야말로 정말 곤란한 상황이죠. 그래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게 매우 중요한데요, 여기에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1. 한국에서 미리 바트 환전하기
한국에서 바트를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편리해요. 특히 큰 돈을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깨끗한 5만 원권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환전소에서 구겨지거나 낙서가 있는 지폐는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환전하러 가서 “이 지폐는 안 돼요~” 이런 말 들으면 당황스럽잖아요? 그러니까 항상 깨끗한 돈을 챙기세요!
2. 현지에서 환전하기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옛날에는 달러로 먼저 바꾼 후 다시 바트로 바꾸는 게 더 이득인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손해 보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원화를 들고 가는 게 더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환전소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주요 도시마다 유명한 환전소가 많기 때문에 구글맵만 있으면 걱정 끝!
그리고 환율이 좋기로 유명한 환전소, 바로 ‘해드림환전소‘를 추천드립니다. 방콕이나 치앙마이 등 주요 도시에 여러 지점이 있어서 편리해요.
그냥 구글맵에 한글로 ‘해드림환전소’ 검색하면 쭉 나오니까 그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팁! 큰 돈을 환전할 계획이라면 미리 상담 후 가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참고로 해드림환전소는 한국인이 항시 상주해있습니다.
3. 여행 카드 이용하기
또 다른 방법으로는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여행카드를 이용해서 현지 ATM에서 바로 인출하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여기에 큰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ATM 수수료가 비싸다는 거예요. 한 번 인출할 때마다 220바트, 즉 약 9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참고로, 우리은행의 ‘환전 주머니’라는 서비스도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해요. 이게 좋은 이유는 미리 환전 신청을 해두면, 공항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천공항에도 우리은행 환전소가 있어서 출국 전 간편하게 바트를 받을 수 있죠. 다만, 공항 면세나 세관 지역 내 환전소에서는 외화 수령이 불가능하니까 출국 심사 전에 꼭 수령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바트 환전의 꿀팁 대방출!
이제 정말 알짜배기 팁을 드릴게요. 환전을 잘못하면 손해 보는 건 물론이고, 여행이 시작되기도 전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만큼은 제대로 준비하셔야 해요!
깨끗한 지폐 챙기기: 앞서 말했듯이 구겨지거나 낙서가 있는 지폐는 환전이 안 될 가능성이 커요. 특히 태국은 이런 걸 매우 싫어해요. 그러니까 은행에서 미리 깨끗한 5만 원권으로 준비하세요.
해드림환전소 활용하기 : 태국 현지에서 해드림환전소는 정말 유명해요.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주요 도시에 많이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그날의 환율을 잘 확인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좋은 지점을 찾아가세요. 환율이 몇 십원 차이로 큰 돈이라면 차이가 확 나거든요.
인천공항 환전소 이용하기 :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서비스로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도 편리해요. 특히 바쁜 여행 준비 중에 미리 환전해 놓으면 마음이 놓이니까요. 회원가입하고 메뉴탭에서 외화/환전 찾아서 신청만 하면 끝! 수령 가능한 지점을 인천공항으로 설정해 놓으면, 출국 전 간단히 수령할 수 있어요.
태국에서 카드 결제 : 요즘에는 GLN 결제나 QR코드를 이용해서 현지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었는데, 최근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용처가 줄어들고 있어요. 그러니까 현금을 충분히 준비해 두세요. 방콕 같은 대도시에서는 카드 사용이 많이 되지만, 소도시나 로컬 식당에서는 현금만 받는 곳이 많으니 현금은 필수입니다!
바트 환전, 이제 문제없죠?
이제 바트 환전에 대해 충분히 아셨을 거라 믿어요.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미리 환전 준비를 하고, 현지에서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기세요.
낮에는 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밤에는 가라오케에서 노래도 부르고, 마사지샵에서 피로를 푸는 그런 완벽한 하루를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편리하게 바트를 환전하고, 태국에서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의 바트 환전 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싸왓디캅~!